안녕하세요, 주식회사 #한국전자기술 입니다.
3D 디자인 데이터 생성 시 모델링 작업과 랜더링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.
오늘은 이 두 과정에 대한 차이점과 적용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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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D 모델링과 렌더링은 모두 3D 형태의 디자인 파일을 생성하는 작업을 말합니다.
#3D모델링 은 제품의 형태와 구조에 치중되어있다면 #3D랜더링 은 모델링 파일에 질감이나 색감을 입혀 디자인적 요소를 추가한 작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같은 제품의 모델링과 랜더링 작업을 사진으로 확인하면 그 차이가 더욱 뚜렷하답니다 🙂
질감이나 색감 표현없이 구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모델링 파일과 달리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된 #렌더링 은 좀 더 현실감있는, 제품같은 느낌이 듭니다.
3D 모델링에서도 색감이나 어느정도의 재질을 표현할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랜더링을 따라올 수 없어요
또한 랜더링 파일을 확인했을 때 제품의 느낌을 좀 더 현실감있게 확인할 수 있으며, 다양한 자료 제작이나 어플리케이션 뷰를 확인하기도 좋기 때문에 두 과정 모두 디자인에 있어 중요한 과정입니다.
모델링 파일은 랜더링 작업을 위해 꼭 필요한 사전작업이고, 3d 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위해서도 필요한 파일입니다.
랜더링 결과물은 디자인적 요소를 확인하여 최종 이미지를 확인하는 데에 활용됩니다.
후처리나 질감, 색상 등을 고려하여 양산을 기반으로 한 요소들을 미리 확인하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.
또한 제품을 적용한 어플리케이션뷰나 홍보영상, 상세페이지 등.. 다양한 홍보자료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