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주식회사 #한국전자기술 입니다.
이번 포스팅은 #PCB 와 #아트웍 에 대해서 얘기해볼까합니다.
PCB란 인쇄회로기판으로, Printed circuit Board의 약자입니다.
아트웍이란 PCB 회로기판에 부품을 배치하고 연결하는 배선 작업입니다.
전기전자 전공자분들은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. 회로설계 후 브레드보드와 점퍼선을 활용하여 동작을 확인하는 작업을 거쳤다면, 이러한 배선을 동판에 프린트한 것이 PCB 입니다.
PCB를 사용하면 사이즈가 줄어들어 디자인 설계에 용이하고 제품을 경량화할 수 있으며 오류도 줄이고 양산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실제 제품에는 꼭 필요한 작업이에요.
더 정확하게 구분해볼까요?
왼쪽 PCB 사진과 오른쪽 PCB 사진의 가장 큰 차이점, 보이시나요? 바로 배치된 부품의 유무입니다.
부품이 실장되지 않은 오른쪽 PCB를 베어보드(bare board) 또는 PCB라고 하며 왼쪽 PCB와 같이 부품이 모두 배치되어 있는 즉, 동작을 하도록 제작된 PCB를 #PCBA 로 구분하기도 한답니다.
이 때 PCB 위에 특정 부품을 솔더링(납땜)하는 기술을 #SMT 라고 해요. Surface Mounted Technology 의 약자로 표면 실장 기술이라고 합니다.
정리하면 PCB(혹은 베어보드) 에 SMT 작업을 하면 PCBA가 되어 비로소 기능 구현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.
“아트웍이란 무엇인가요?”
위에서 잠깐 보신 것처럼, 부품이 PCB 보드에 장착될 수 있도록 부품을 배치하는 것이 아트웍입니다. 쉽게 이해하자면 PCB설계 라고 볼 수 있어요.
아트웍 프로그램으로는 #PADS 가 통상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, OrCAD가 회로 설계에 특화되어 있듯이 PADS는 #Artwork 에 특화되어있는 프로그램입니다.
PCB 제작 프로세스를 보시면
[창업자/기업의 설계 의뢰] – 확정 기능 이해 – 회로설계 – 부품 선정 – Artwork – PCB 제작 및 수정
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.
조금이라도 이해에 오차가 있다면 설계를 다시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시간적/비용적으로 낭비가 많이 되기 때문에 회로 설계 전 확정 기능에 대해서 커뮤니케이션을 나누고 문서화하는 것이 중요해요.
(주)한국전자기술과 같이 원스톱으로 제품개발이 가능한 업체에서 진행했을 때의 메리트 또한 제품의 이해도는 높이되 커뮤니케이션 시간은 줄일 수 있다는 점이랍니다.